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정식 출시 전 '양대 마켓 1위'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정식 출시 전 '양대 마켓 1위'
  • 나원재 기자
  • 승인 2019.02.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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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다운로드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정상
(이미지=펄어비스)
(이미지=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일본명: 黒い砂漠 MOBILE)’이 지난 22일 일본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22일 12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지 7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은 사전예약 신청자 100만을 돌파하면서 일본 이용자들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현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반응도 뜨겁다. 현재 일본 SNS에선 “커스터마이징이 상당히 세심하고 즐겁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너무나 즐겁다. 같이 즐기자”, “커스터마이징만 5시간 이용할 정도로 재미난다. 게임이 기대된다” 등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법인장은 “정식 출시와 맞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이벤트와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월드 클래스급 모바일 게임을 일본 시장에서 잘 알리기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2월26일 일본에 정식 출시한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