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게임 유저 모시기 ‘활발’…시장 점유율 확대하나?
카드업계, 게임 유저 모시기 ‘활발’…시장 점유율 확대하나?
  • 우승민 기자
  • 승인 2019.02.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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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롤(LoL)’·하나카드 ‘메이플스토리’ 카드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최근 카드사들이 게임 유저들을 공략한 이색 게임제휴 카드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지난 18일 ‘롤 챔피언스 코리아(LoL CHAMPIONS KOREA) 우리카드’를, 하나카드는 21일 ‘넥슨 메이플스토리 체크카드’를 연이어 출시했다.

우선 우리카드는 라이엇 게임즈와 업계 최초로 제휴 관계를 맺고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소비층을 위한 신상품 ‘LoL CHAMPIONS KOREA 우리카드’ 2종을  선보였다. 이 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1% 청구할인,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S-OIL, 현대오일뱅크에서 리터 당 최대 1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의 ‘넥슨 메이플스토리 체크카드’는 넥슨캐시를 온라인사이트 넥슨닷컴과 메이플스토리에서 충전할 경우 충전금액의 15%를 월 3회까지 제공한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 월 3만원 이상 이용 시 5%, 택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5%, 11번가·옥션·G마켓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5%, 스타벅스·이디야커피·CU·GS25·다이소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5%를 캐쉬백 해준다.

앞서 신한카드도 지난 2017년 게임 제휴카드 4종을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넷마블 신용/체크카드 △메이플스토리 체크카드 △리니지M 신용·체크카드 △엔씨소프트 신용/체크카드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주요 앱마켓에서 이용금액의 5~10%를 할인해준다.

이처럼 카드사들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겨냥해 다양한 혜택 및 캐릭터 등을 이용하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게임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게임 특화 카드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mwo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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