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생활밀착형 SOC사업 연계 일자리 창출 추진
문경, 생활밀착형 SOC사업 연계 일자리 창출 추진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2.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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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 가져…추진상황 등 보고

경북 문경시는 지난 22일 국가예산의 효율적인 확보전략을 마련하기를 위해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장 주재로 국장,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SOC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사업 위주로 국가사업 예산확보 필요성과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주요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150억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49억원, 다목적 체육관 건립 10억원, 돌리네습지 훼손지 복원 및 습지탐방센터 건립 21억원, 고요아리랑 민속마을 조성사업 30억원, 한반도생태축 연결복원사업 63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72억원 등이다.

또 중부내륙 단선전철 부설 400억원, 존도지구 위험도로 개량사업 56억원, 궁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309억원, 소하천정비사업 70억원, 생태하천복원사업 60억원, 하천재해예방사업 55억원, 농암면 급수구역확장사업 23억원, 오수관거설치사업 10억원 등 총 105개 사업에 국비확보 목표액은 1997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SOC사업 중 대상사업 32개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예산 736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대응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