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외식업계 발전 방향 모색
성남시의회, 외식업계 발전 방향 모색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9.02.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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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중앙회 수정·중원·분당구지부와 간담회

경기 성남시의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정·중원·분당구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문석 의장과 문화복지위 위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정·중원·분당구지부 임원진,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경제침체에 따른 외식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외식업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마련했다.

박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외식업계가 겪을 많은 어려움에 대해 의원들 모두 공감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열어 외식업계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밝혔다.

외식업중앙회 관계자들은 효율적인 구인·구직연계를 위한 무료 직업소개소 지원과 음식점 내 원산지표시, 식중독안내 등 홍보물 제작지원,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업소 홍보확대, 모범음식점 지원확대 등을 제안했다.

김선임 문화복지위원장은 “오늘 외식업계와 논의된 내용들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자영업자 여러분들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초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