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휴무일, 롯데마트 휴무일 등에 대해 네티즌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월 넷째주 일요일인 24일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유명 대형마트 대부분의 점포가 의무적으로 휴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일로 지정, 의무적으로 휴무를 해야 한다.

코스트코 매장도 이날 일부 휴업한다. 다만 지역 점포별로 지자체 협의에 따라 휴무일이 다른 곳도 일부 있다.

구체적으로 이마트는 서울의 전 이마트 지점이 24일 일괄 휴무일을 가진다. 인천의 경우 인천공항점은 정상영업, 그 외의 인천 이마트 지점은 모두 쉰다.

반면 강릉점, 노브랜드 원주단구점, 원주무실점, 원주반곡점, 원주점, 태백점 등은 이날 영업하는 대신 오는 27일에 휴업한다.

홈플러스 또한 24일 서울에 있는 지점이 모두 쉰다.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는 각 지점마다 휴무일이 다르다. 강릉점, 경기하남점, 경산점, 계룡점, 고양터미널점, 구미점은 이날 영업을 이어가며 오는 27일에 쉰다. 

롯데마트는 서울 해당역점만이 24일 정상 영업을 진행한다. 그 외 지점은 모두 휴무일이며 경기 지역에서는 정상 영업하는 지점과 휴무일을 가지는 지점이 나눠져 있어 가고자 하는 롯데마트가 쉬는 날로 지정돼 있어도 인근 롯데마트를 이용하면 된다.

외국 대형마트 코스트코도 매달 넷째주 주 일요일이 쉬는 날이며 일부 다른 날 쉬는 지점도 존재해 해당 지점에 직접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신아일보]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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