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수일, '전국노래자랑'서 열창…그의 나이는?
가수 윤수일, '전국노래자랑'서 열창…그의 나이는?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2.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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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던 가수 윤수일의 나이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경북 상주시 편에서 가수 윤수일이 초대가수로 등장해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윤수일은 이날 자신의 곡 '터미널'을 열창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변함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윤수일은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64세다.

그는 1977년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데뷔했으며, '아파트'를 비롯해 '황홀한 고백', '제2의 고향' 등 지금도 자주 회자되는 곡들을 양산하며 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와 동갑인 연예인으로는 배우 김해숙과 브루스 윌리스, 주윤발, 기주봉, 이창훈, 로완 앳킨슨, 심수봉, 하춘화 등이 있다.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