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산하 기관, 기록관리 역량 강화 '새해 첫 회의'
국토부 산하 기관, 기록관리 역량 강화 '새해 첫 회의'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2.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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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활동 방향·계획 수립
지난 22일 대구시 동구 감정원 본사에서 열린 2019년도 제1차 국토부 산하 기록관리 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감정원)
지난 22일 대구시 동구 감정원 본사에서 열린 2019년도 제1차 국토부 산하 기록관리 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감정원)

한국감정원이 지난 22일 대구시 동구 본사에서 올해 제1차 국토교통부 산하 기록관리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지난해 5월 국토부 산하 17개 공공기관이 모여 발족한 이래, 공공부문 기록관리 노하우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6회째를 맞은 이번 협의회에는 국가기록원을 비롯한 19개 기관 28명의 기록관리 전문가가 참석해 △19년도 협의회 활동 추진 방향 및 계획 수립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관련 개발 경과 공유 △공공기관 기록관리혁신 관련 논의 등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록관리 국제회의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학계 및 유관기관과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학규 감정원장은 "협의회가 공공부문 기록관리 협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기록관리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