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이 다음 달 25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27호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22일 공시했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주총에서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재무제표 승인 및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의결 사항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김근배 사장(사내이사)과 김흥수 사외이사, 고낙섭 상근감사에 대한 재선임을 비롯해 사외이사 3명에 대한 신규선임 건을 의결하기로 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말 기준 보통주식 1주당 배당금을 200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이 경우 한미글로벌이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제외한 배당금 총액은 20억원 규모다.

배당금액 최종 결정 역시 이번 주총에서 이뤄진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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