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020년 국비확보 종합보고회’ 개최
강원 춘천시는 민선7기 역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재정확충을 위해 지난 20일 ‘2020년 국비확보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의 2020년 국비확보 목표액은 3500억원으로, 2019년 확보액 2951억원보다 18% 증액된 규모다.
이날 보고된 2020년도 국비확보 대상사업은 총137건 1494억원 규모로 주요 신규 사업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창작종합 지원센터 건립 △스마트토이SW융합클러스터 조성 △체외진단 혁신성장 거점구축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바람길 숲 녹지축 조성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 등이다.
이재수 시장은 “민선7기 최우선과제인 대한민국 문화특별시, 먹거리가 행복한 도시,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도시 등 지역발전을 이끌 신규 사업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소별 핵심 사업을 선정해 부서장 및 국소장들이 전략적으로 국비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3월 개소 예정인 서울사무소와 연계, 국‧소장 책임 하에 ‘20년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인적네트워크 활용, 부처방문 등 전략적인 국비확보 활동으로 시정 역점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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