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월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음악회'
함양군, 2월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음악회'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9.02.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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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2월 마지막 수요일인 오는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천원의 행복음악회인 '오페라★스타'를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명 오페라단'은 지난 2017년 창단돼 '감동과 소통'을 주 모토로 하는 새로운 감각의 오페라 기획단체이다.

이 날 공연은 스페인을 그리는 아우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투우사의 노래'와 오페렛타 주디타의 아리아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등을 비롯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요 넘버인 'The Phantom of the Opera' 등을 선사한다.

또 오페라 곡 뿐만 아니라 김희갑의 향수, 경기 민요, 경상도 민요 등 한국인에게 익숙한 우리의 전통 민요들도 소개한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