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가곡동 예림교 하부 입체교차로 개설공사 착수
밀양, 가곡동 예림교 하부 입체교차로 개설공사 착수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2.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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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1일 가곡동 예림교 하부에 ‘입체교차로 개설공사’를 다음달초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경남도비 5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오는 7월 개통 예정으로 가곡동 예림교 하부와 한전 밀양지사 앞 4지 평면교차로를 개설, 현재 신축중인 대단지 아파트 완공후 원활한 교통 흐름과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한 역세권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에 개설될 예림교 입체교차로의 통행방법은 현재 우리 시에서 운영 중인 밀주교, 남천교, 용두교 하부의 입체교차로와 동일하며 교차로 개설로 신호대기 없이 차량 통행이 가능해 시내지역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성원 도시과장은 “예림교 입체교차로 개설로 교통비용 및 교통사고 예방, 주변지역 개발 촉진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밀양강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에도 신경 써 공사를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