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영농대비 기전시설물 점검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영농대비 기전시설물 점검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2.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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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개기 기전시설물 점검 통한 영농대비
(사진=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사진=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올해 영농급수기에 원할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대구·경북관내 17개 지사, 양․배수장 766개소 기전시설물에 대한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본부 관내 기전시설물은 영농이 끝난 이후, 비관개기인 10월에서 3월까지 집중적으로 점검‧정비하며 기계, 전기, 건축업무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기전시설물에 대한 자체 점검‧정비 등 관리 실태를 재점검함으로써 미흡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보완하여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양‧배수장, 공사현장 및 청사 등에 대한 점검도 4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5월부터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재해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도 실시한다.

강경학 본부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농업인들의 안전영농을 위해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정비로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