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저경력, 희망 교사, 수석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공감 콘서트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수업 공감 콘서트는 영천 희망교육을 실천하려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 문화 지원 및 질문과 토론이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협력학습 방법 적용을 위해 운영하게 됐다.

2월 수업 공감 콘서트 진행자로 나선 금호초등학교 서옥선 수석교사는 ‘질문이 있는 교사, 질문이 있는 학생’을 주제로 질문놀이로 질문수업 점프하기, 하브루타 수업 맛보기 활동을 통해현장에서 적용 방법에 대해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화통, 수업 공감 콘서트는 신규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장학을 보완하여 매월 화요일에 함께 모여 7회, 15시간에 걸쳐 운영하여 이날 마치게 됐다.

김우영 교육장은 “매월 만나는 화통, 수업 공감 콘서트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수석교사-저경력 교사의 소통과 협력으로 사랑으로 가르치고 믿음으로 배우는 희망교육이 실천되며,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문화를 가꾸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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