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열어
단양,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열어
  • 신재문 기자
  • 승인 2019.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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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의원과 11개 분야 27개 사업 논의
(사진=단양군)
(사진=단양군)

충북 단양군은 지난 20일 이후삼 제천·단양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열고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후삼 국회의원, 행정복지, 경제개발 국장을 비롯한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군에서는 2020년도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의 협조를 통한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신규 사업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소관 사업 등 11개 분야 27개 사업이다.

주요사업을 보면 문화·체육·관광은 사인암관광지 관광명소화사업 등 6개 사업, 행정은 영춘면 곡계굴 평화공원 조성사업 등 3개 사업, 환경은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2개 사업이다.

이어 국토교통은 단양 주차타워 조성, 산업통상은 융복합에너지 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는 매포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시장 기반조성 등이다.

이외에도 해양수산, 산림복지, 농림축산 등 군의 전반적인 사업내용을 점검했다.

이후삼 의원은 “지역주민의 복리후생과 단양의 관광인프라 확충, 지역경기 활성화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jm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