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48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코오롱글로벌, 48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2.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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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중도금 대출 건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광역조감도.(자료=코오롱글로벌)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광역조감도.(자료=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분양계약자에 대한 채무보증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채무보증은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중도금 대출 관련 시공사 연대보증으로, 채권자는 지도농협과 군위농협, 화원농협이다.

보증금액은 480억원이며, 이는 코오롱글로벌의 지난 2017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10.31% 규모다.

이번 보증을 실행하면 코오롱글로벌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1조5885억원이 된다.

한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6층 4개동 전용면적 84㎡ 686실 규모로 조성되는 오피스텔 단지다.

지난해 10월 진행한 청약에서 총 1만2140건의 청약 접수가 몰리며,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