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방안 논의
경남 거창군은 거창시장번영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19일 거창시장번영회 회장·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거창전통시장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등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논의와 함께 거창군장학금 기탁 및 아림1004운동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거창시장번영회는 매년 거창장학회 장학금 기탁, 아림1004운동 참여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올해에는 거창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정용 회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인재를 육성하고 불우 이웃을 돕자는 마음으로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장학금과 기부금을 준비했다.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거창전통시장 중장기발전계획 용역, 아케이드 유지보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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