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협, 건설 분야 대학생 52명에 1억5300만원 장학금 전달
대건협, 건설 분야 대학생 52명에 1억5300만원 장학금 전달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9.02.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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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건협)
20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건협)

대한건설협회(이하 대건협)와 건설공제조합이 20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 이공계 대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1억5300만원으로, 전국 시도별 국·공립 51개 대학 52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대건협은 지난 2002년부터 대학생 총 756명에게 21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건설 관련 종사자 가족 중에서 사회취약계층 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유주현 대건협 회장은 "유능한 인재의 건설산업 유입 촉진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