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관, 2019년 달라지는 관세행정·수출지원사업 설명회
안산세관, 2019년 달라지는 관세행정·수출지원사업 설명회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9.02.20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안산세관)
(사진=안산세관)

경기 안산세관은 지난 19일 관내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무소 담당자 등 30개 업체,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및 수출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9년도에 개정·시행되는 총 35개 법령에 대해 △FTA활용 지원 △통관·물류개선 △수출지원 △세정지원 등의 분야로 나눠 설명했다.

또한, 수출물품 부가가치세 영세율제도, 간이정액 환급제도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관세행정의 제도개선을 위해 관내 관세사 및 수출입업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희규 세관장은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인한 세계교역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성장 동력 상실이라는 구조적인 전환기에 봉착해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문제에 직면해 中企 수출지원이 경제 활력소라는 인식하에 앞으로도 설명회 및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관내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업무효율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상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 세부 내용은 안산세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