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엑스서 드론사고 손해배상체계 정책토론회
22일 코엑스서 드론사고 손해배상체계 정책토론회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9.02.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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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예방·관리를 위한 보험제도 개선방안 논의
드론 사고 손해배상체계 정책토론회 홍보 포스터.(자료=교통안전공단)
드론 사고 손해배상체계 정책토론회 홍보 포스터.(자료=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컨퍼펀스룸에서 '무인비행체(드론) 사고 손해배상체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요 교통수단으로 부상한 드론의 사고 예방과 관리 차원에서 보험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발제로는 최병호 교통안전공단 처장의 '드론사고 예방을 위한 보험제도 개선방안'과 임주혁 보험개발원 실장의 '드론사고 피해자 지원 분담금 도입방안'이 예정돼 있다.

주요 참석자는 권용복 국토부 항공정책실장과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호응 한국ITS학회장 등이며, 이 외 총 150여명의 정부·공공기관·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여 희망자는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드론의 안정적 운행을 위한 기준과 제도를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드론 산업에 밑거름이 될 이번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