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농촌마을과 함께 도농교류 행사 가져
대구농협, 농촌마을과 함께 도농교류 행사 가져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2.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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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맞아 상생 한마당과 공명선거 결의 다져
(사진=대구농협)
(사진=대구농협)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정월대보름날인 19일 ‘또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달성군 현풍면 오산리 마을에서,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서 각각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김도안 본부장, 배부열 본부장 및 대구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주민과의 간담회, 풍물놀이 등으로 주민들과 유익한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다음달 13일 치러지는 조합장선거에 깨끗한 한표를 행사할 것을 다짐하는 공명선거 결의도 다졌다.

김도안 본부장은 “지속적인 교류활동으로 마을 대소사를 챙기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으며, 배부열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은 “올해도 변함없는 유대감으로 자매마을의 발전과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교류활동을 더욱 증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기업 최고경영자·단체장과 소속 직원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교감하고 인정을 나눔으로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코자 2016년 농협에서 시작한 역점사업 중 하나이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