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2008년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 진해/박민언 기자
  • 승인 2009.01.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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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김의용 진해협의회장
지난 12월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2층 회의실에서 거행된 2008년 국민훈장 시상식 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대리하여 이기택 수석부의장이 김의용 진해시협의회장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회장은 36여년간의 투철한 국가관과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여러 사회단체 및 학교 운영위원회의 회장 및 총무를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통솔력과 업무 능력 등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회장은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청소년 장학 사업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어둡고 소외된 불우이웃과 청소년들에게 희생과 사랑으로 생계비, 학비전액을 지원하고 새로운 삶의 의욕을 일깨워 주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줌으로써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선도 계몽하였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특히 제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해시협의회 운영위원을 거쳐 13기 협의회장에 취임하면서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지도력을 발휘하여 발로 뛰는 공격적인 통일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서 타 협의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 통일 안보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통일관과 국가관 확립에 앞장서오고 있는 참다운 통일일꾼으로 활동해 왔으며, 그동안 청소년 장학사업과 선도활동에 애써온 결과로 진해시장학회 이사장직에 선정되어 막중한 중책을 맡아 500억 자산을 목표로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이룩할 큰 포부를 밝혔다.

김회장은 매사 모든 일에 충실하며 적극적인 생활신념을 실천해 온 진해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써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