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채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지구촌희망펜상 대상 수상
김병채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지구촌희망펜상 대상 수상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9.02.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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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단재공
(사진=시흥시설관리공단)

경기 시흥시시설관리공단 김병채 이사장이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지구촌희망펜상’은 한국지역신문협회가 2011년 신설한 상으로,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매년 전체대상을 비롯해 자치, 의정, 사회공헌, 경영 등 총 10개 부문별로 수상자들을 선정한다.

올해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전체대상을 수상했으며, 부문별로는 이개호 농식품 장관, 이국종 교수, 김수미 배우 등이 각각 행정·의료·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병채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365일 시민에게 행복을 주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최고의 공기업’이라는 공단 비전 아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영유아·청소년·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는 정책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권향상,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흥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김병채 이사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에 불철주야 최전방에서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발전은 물론 시민이 실질적 주주(株主)가 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