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어린이집 원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매년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와 함께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와 투명하고 건전한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는 등 학부모와 시민들의 신뢰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인가와 평가인증, 보육교직원 관리, 취약보육, 보육료 지원 등 보육사업 전반에 대한 주요내용과 함께 올해 보육사업 주요 변경내용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실시되는 직무교육을 통해 보육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이들의 성장과 인성발달을 책임지는 우리 보육종사자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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