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지난 16일부터 3일간 인천시 중구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23일 입주 개시를 앞두고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전체 562가구 중 87%에 달하는 489가구가 참여했다.

입주 예정자들은 조경이나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등 단지 내부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단지 내 공용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터와 집라인 놀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됐고, 각 세대에는 출입문 잠금장치와 욕실 등이 당초 계획보다 고품질 제품으로 시공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예상 보다 많은 분들이 사전 점검행사에 참석 하셨다"며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는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59㎡ 총 562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조망과 채광, 통풍을 고려해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 거리를 최대 96m까지 길게 설계했다.

입주 지정 기간은 다음 달 23일부터 5월22일까지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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