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센터교육장에서 한식조리사반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식조리사반은 먼저 필기부터 시작하며 필기반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월, 수, 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실기반은 필기합격자에 한해 6월부터 7월까지 동일한 요일·시간에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응시료는 개인이 부담해야한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자립 능력 향상 및 문화적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기간은 3월6일까지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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