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개 공공기관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는 19일 전북 전주시 LX 본사에서 '제2차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각 기관의 정책 경험과 비결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기관은 △LX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 총 5곳이다.
포럼은 '페이스메이커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자유토론과 황종성 부산국가시범도시 총괄계획가의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창학 LX 사장은 "스마트시티 사업은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전북 지역이 스마트시티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