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가 18일 제주도 제주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JDC 이음 일자리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제주 가치 증진을 목적으로 JDC가 주최하고, 제주YMCA와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하는 지역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JDC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창출한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수기 공모전을 통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선정된 김대식 씨와 이정수 씨가 사업참여 수기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선 JDC 사업관리본부장은 "신(新)중년의 재능을 활용해 제주의 고유 가치인 환경 문화적 특성을 증진시키고자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음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제주의 가치도 증진시키면서 중장년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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