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9일 올해 의약외품 정책·제도개선 설명회
식약처, 19일 올해 의약외품 정책·제도개선 설명회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9.02.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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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신아일보DB)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사진=신아일보DB)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올해 식약처가 추진하는 의약외품 분야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정책·제도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의약외품 정책·제도개선 방향 △의약외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의약외품 범위 및 법령(산모패드 의약외품 신규 지정 등) △의약외품 허가‧심사 기준 등이다.

또 최근 허가 신청이 증가하는 보건용 마스크와 관련한 심사 자료의 종류, 기준·규격 설정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질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업계가 의약외품 정책 방향에 대해 이해하고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의약외품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ic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