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한탄강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연천한탄강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2.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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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주관…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혜택
(사진=연천군시설관리공단)
(사진=연천군시설관리공단)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가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번 선정해 국내·외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의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한탄강관광지가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됨에 따라 ‘열린관광지 사업’ 참여 시 우대하고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대국민 홍보여행(팜투어)기회를 제공된다.

또 100선 선정지 지도와 리플렛을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하며,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내용을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서성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한탄강관광지 명성을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