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올해 군항제 대비 시가지 정비
진해구, 올해 군항제 대비 시가지 정비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9.02.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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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재포장·차선도색·터널 청소 등 집중 실시
(사진=진해구)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중원로타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군항제’에 대비해 행사장 일원 및 주요 통행로에 대한 포장공사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시공구간은 군항제 행사장 주요구간인 △북원로타리~육대삼거리 △남원로타리~태평사거리 행사장 진입 주요도로인 △돌리사거리~농협하나마트 △새마을동네 입구~안민고개 입구 등이다.

구는 도로 포장상태가 불량한 도로 등을 포함해 총 5만1000㎡에 대해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구는 2월말까지 도로포장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며 일부 행사장 주변 보행로 정비, 진해구 관문인 안민, 장복터널 청소도 추가 시행해 군항제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두규 구 안전건설과장은 “올해도 군항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과 깨끗하게 정돈된 도시이미지 제공을 위해 정비를 실시한다”며 “이번 도로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차량 지·정체, 보행 불편 등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