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에서 ‘2019년도 양평군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사회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활동 다짐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김영애 협의회장,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양평군의장, 군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애 협의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여 활발한 사회참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신년사를 통해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매년 양성평등주간행사, 여성 지도자 교육 등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는 것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가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협의체로 19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각 단체는 군정토론회, 여성 지도자 양성교육,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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