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중앙초 등 도보권 내 다수 학교 위치
다수의 초·중·고교가 단지 주변 도보 통학권에 조성돼 있는 학세권 입지의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견본주택이 22일 개관한다.
대우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를 오는 22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5㎡ 총 119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6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96가구 △68㎡ 5가구 △84㎡ 353가구 △97㎡ 44가구 △105㎡ 61가구다.
교통여건은 대중교통으로 약 15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안양·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이 있다. 자가용 이용자는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평촌 또는 석수 나들목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은 안양중앙초등학교와 지하보도로 연결돼 있으며, 부흥중·고교와 부림중, 평촌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평촌 인근 학원가와 안양시립 비산도서관, 평촌 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이마트와 평촌역 인근 롯데백화점, 안양역 인근 상권 등이 있다.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녹지·수변공간으로는 중앙공원과 학의천 등이 조성돼 있다.
대우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은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와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일부 평형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단지 내에는 도서관과 주민 운동시설,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1년11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