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9년 마을 축제 육성 공모사업 선정'
대전 서구, '2019년 마을 축제 육성 공모사업 선정'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02.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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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 마을 축제, 10개 동 사업 선정·지원
도마1동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사진=서구)
도마1동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 전경. (사진=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15일 ’2019년 대전 서구 마을 축제 육성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주민 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을 축제를 육성·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13건의 사업이 접수돼 10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1000만 원씩 총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공모사업에는 △도심 속 작은 선사마을 축제(월평2동) △제2회 가장동 들말 한마음 축제(가장동) △도마달, 그림 마을 축제(도마2동)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 축제(괴정동) △제2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도마1동) △제3회 갈마 골 단풍거리 축제(갈마2동) △반달마을 축제(월평1동) △제8회 정림동 벚꽃축제(정림동) △명화 거리 주민화합 마을 축제(갈마1동) △제3회 오량, 오복 주머니 마을 축제(복수동) 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축제 추진 과정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나와 내 이웃을 위해 가치 있는 것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건강한 마을 만들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