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창녕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2.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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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녕군)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창녕읍에서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한 연탄을 창녕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명이 관내 저소득층 3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00장을 배달했다.

이날 연탄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밝혔다.

김종호 회장은 “나눌수록 줄지 않고 오히려 행복해지는 것이야말로 나눔의 효과이자 매력”이라며, “따뜻한 연탄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따뜻한 겨울 연탄 나눔사업은 이달 말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가구, 한부모가정 등 30가구에 총 6000장의 연탄을 전달한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