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지역경제 발전 중추적 역할 공간 마련
창녕, 지역경제 발전 중추적 역할 공간 마련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2.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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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일반산단서 상공인협의회 사무실 개소
(사진=창녕군)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15일 대합일반산업단지에서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견인할 창녕상공인협의회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정우 군수, 박상재 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상공인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14일 새롭게 재결성된 창녕상공인협의회는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상공인의 권익과 친목 유대로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국 회장은 “오늘 사무실 개소는 상공인협의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시발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군정 발전동반자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상공인협의회 사무실이 창녕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합일반산업단지 내에서 개소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며, “앞으로 기업경영상 애로사항 해결과 불합리한 규제 완화에 대해 협의회와 의논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상공인협의회에는 145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