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체조 국가대표 후보팀, 대구서 동계합숙훈련
여자체조 국가대표 후보팀, 대구서 동계합숙훈련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2.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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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후보팀이 대구남부초등학교 전용 체조장에 캠프를 차리고 2월 27일까지 대구지역 선수들과 함께 훈련파트너로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동계훈련에 국가대표 후보팀 21명이 참가하여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4년 파리올림픽을 대비하여 국가대표 선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보팀을 거쳐 간 선수들 중 대구지역 출신으로는 윤나래 선수(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인종합 3위)가 있으며, 경기체고 여서정 선수(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도마종목 금메달) 또한 국가대표 후보팀에 소속되어 있었다.

아울러 대구지역에서는 체조종목 꿈나무 육성을 위하여 키즈스쿨 및 K짐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지역 남녀 유아 및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교육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