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대상…연간매출액 등
경기도 남양주시는 다음달 12일까지 ‘2019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자등록번호,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이며, 최근 고성장 중인 프렌차이즈 산업의 모집단 구축을 위해 프렌차이즈산업 관련 항목이 신규항목으로 추가됐다.
사업체조사 잠정결과는 오는 9월, 확정결과는 12월에 공표한다. 조사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사업체 및 기업체 관련 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사용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 실시와 관련해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리며, 사업체 정보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양주/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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