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동구청장, 주민과의 소통행보
허인환 동구청장, 주민과의 소통행보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2.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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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까지 매주 목요일 '현장 톡톡 구청장실' 운영
(사진=인천 동구)
(사진=인천 동구)

허인환 인천시 동구청장은 구정 참여가 쉽지 않은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의 소통행보에 나섰다.

17일 구에 따르면 ‘현장톡톡 구청장실’은 소통. 공감. 참여로 더불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매주 목요일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생현장을 찾아 동의 현안사항과 고충민원을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허 구청장은 지난 14일 첫 방문지로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허 구청장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찾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내 순찰을 통해 민원발생 현장과 위험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속히 조치할 것을 약속했으며,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허 구청장은 “취임 후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구청장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과의 소통과 참여로 주민이 공감하는 구정을 펼쳐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톡톡 구청장실’은 송림 4동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개동씩 운영하며 오는 5월9일 화수1·화평동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