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말읍사무소 강당서…외지 축구인 등 50여명 참석
2019 대한축구협회 5급 심판 강습회가 17일 강원 철원군 갈말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인근 화천, 경기 포천·동두천·여주에서 온 축구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철원군축구협회 주관으로 실시한 심판 강습회는 지난 16일부터 실시돼 이날 역량교육과 오는 23일 체력검정 등 총 3회에 걸쳐 전개된다.
교육은 유병섭 대한축구협회 전임강사를 초빙해 주심의 권한과 임무, 주심의 권위·책임 등 축구심판으로써 갖추어야할 자질과 역량을 지도·전달했다.
안홍식 철원군축구협회장은 “철원으로 축구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축구를 통한 교류로 철원이 스포츠메카로 한층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