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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시민참여단 투표 54% 찬성
서산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시민참여단 투표 54% 찬성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9.02.16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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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민참여단 2차 토론 끝 최종 투표
16일 서산시 자원회수시설공론화위원회는 베니키아 호텔 서산에서 시민참여단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이영채기자)
16일 서산시 자원회수시설공론화위원회는 베니키아 호텔 서산에서 시민참여단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이영채 기자)

충남 서산시 현안 사항인 자원회수시설설치사업(양대동광역폐기물소각장)이 오랜 갈등 끝에 사업의 계속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6일 서산시 자원회수시설공론화위원회는 베니키아 호텔 서산에서 시민참여단 2차 토론회를 열고 마라톤 숙의 과정 끝에 사업의 추진여부에 대한 시민참여단 최종 의견 결과, 계속추진(찬성) 54%, 추진중단(반대)45%의 투표 결과로 시민참여단의 선택이 갈렸다.

시민참여단은 각계각층 시민 105명으로 구성돼 지난 9일 1차 토론회에 참석한 80명이 2차 토론회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이 부여돼 최종 2차 토론회는 70명이 참석해 88%의 참여률을 나타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9일 1차 토론회에 이어 14일 서울 마포자원회수시설과 양천자원회수시설을 둘러보는 현장답사 활동을 거쳐 이날 2차 쟁점토론회를 한 뒤 투표를 했다.

자원회수시설설치사업 시민참여단 최종 의견 결과, 계속추진(찬성) 54%, 추진중단(반대)45%의 투표 결과로 시민참여단의 선택이 갈렸다.(사진=이영채기자)
자원회수시설설치사업 시민참여단 최종 의견 결과, 계속추진(찬성) 54%, 추진중단(반대)45%의 투표 결과로 시민참여단의 선택이 갈렸다. (사진=이영채기자)

이날 쟁점토론회는 찬성과 반대 측 패널이 3명씩 참석해 상호토론과 시민참여단 질의응답 등으로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서산시 자원회수시설공론화위원회(위원장 신기원)는 오는 18일 투표결과에 대한 공식 브리핑을 한뒤 최종 권고안을 서산시에 제시할 예정이다.

공론화위원회는 출범 후 3개월 가까이 6차에 걸친 회의와 공론화위원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시민참여단 구성과 관련해서는 기존 150명으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려고 했으나 여론조사 결과 시민 참여도가 낮아 최소인원을 100명이상으로 조정하기로 하고 최종 105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이와 관련 양대동광역폐기물소각장반대위는 시민참여단 투표결과에 대해 5가지 이유를 들어 수긍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히고 오는 18일 기자회견을 별도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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