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경기 광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9.02.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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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시)
(사진=광주시)

경기 광주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보고회'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국·과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61일간)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관 부서별로 점검시설에 대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 관리부서 공무원을 비롯 공사, 민간전문가, 시설관리주체, 안전관련 민간용역업체 등이 참여하며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등 7개 분야 25개 유형 220점검 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결함 및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 시설은 부서에서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과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및 국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으로 선정했다.

이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단순 경미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합동점검 실시로 위험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이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