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허위매물 근절 총력"…검수 전담 연구소 설립
직방 "허위매물 근절 총력"…검수 전담 연구소 설립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9.02.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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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별 대응 방안 연구·정책 개발

부동산정보 서비스 기업 직방이 허위매물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허위매물 사례별 대응 방안과 관련 정책을 도출하는 이 연구소는 직방 내 매물검수팀과 부동산 중개 경험이 있는 연구원으로 구성됐다.

직방 관계자는 "허위매물 사례가 계속 진화하는 만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부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허위매물을 올린 중개사에게 제재를 가하는 것을 넘어 허위매물 관련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직방이 서울과 부산, 경북, 광주 등지의 매물을 전수 조사한 결과, 부산 남구와 사상구에서 각각 47.8%의 제휴 공인중개사가 허위매물로 경고받은 바 있다.

이 밖에 부산 수영구와 연제구에서 제휴 공인중개사의 32.3%가 경고받았고, 경북 구미시가 20.8%로 뒤를 이었다.

적발된 허위매물 유형에는 △타 지역 사진을 도용해 이용자들의 방문을 유도한 경우 △ 위치를 임의로 옮긴 경우 △이용자가 원한 매물이 아닌 다른 매물로 유도한 경우 △실제 존재하지 않는 매물 사진을 등록한 경우 등이 있었다.

jej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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