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건설현장에 안전표어·포스터 배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지난 14일 경남 진주시 혁신도시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설안전 표어와 포스터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배포한 표어와 포스터는 건설안전 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설안전 경진대회' 수상작들이다.
유동우 시설안전공단 안전관리이사는 "건설사고를 근절하고 선진화된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발주자, 시공사가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안전공단은 지속적으로 건설안전정책 이행과 건설사고 저감을 위해 유관기관 및 건설현장과 소통하고, 건설안전 표어와 포스터 배포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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