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데어 루즈’ 출시 1주일만에 3만개 판매 
미샤, ‘데어 루즈’ 출시 1주일만에 3만개 판매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9.02.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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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샤 에이블씨엔씨)
(사진=미샤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6일 출시한 미샤 ‘데어 루즈’의 판매량이 일주일 만에 3만 개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미샤 ‘데어 루즈’는 미샤의 독자적인 기술인 ‘포슬린 벨벳 겔TM’로 입술 표면은 도자기처럼 매끈하게 표현하고 안쪽은 촉촉하게 수분을 꽉 잡아 지켜주면서 마이크로 색상 입자를 활용한 강력한 발색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13일까지 총판매량은 3만1000여 개다. 총 16가지 색상의 제품 중 전통적인 진한 레드 컬러 ‘영 보스’가 4600여 개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발랄한 오렌지빛 리빙 코랄 ‘스터닝 키스’가 3300여 개, 귀여운 핑크빛의 ‘배러 댄 썬’은 2800여 개가 판매됐으며 일부 매장에선 품절 현상을 빚었다고 전했다. 

유효영 마케팅 전무는 “올해 주력 색조 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서 제품 수급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jj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