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민 인성 함양 선비문화체험관 조성 추진
밀양시, 시민 인성 함양 선비문화체험관 조성 추진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2.14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밀양시에 도시 품격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밀양선비문화체험관’이 조성된다.

시는 밀양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기리기 위해 성리학의 태두 점필제 김종직 선생의 유적지인 예림서원 일대에 체험관을 건립해 선비문화체험을 통한 윤리의식 고취와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해 ‘밀양선비문화체험관’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44억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기 위해 현재 관계부처와 경남도 등과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이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 오는 2021년까지 3년동안 ‘밀양선비문화체험관’ 건립 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