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4차 산업혁명 시대 로봇·인간 공존 방안 찾는다
인천시, 4차 산업혁명 시대 로봇·인간 공존 방안 찾는다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2.14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한재권 박사 ‘4차 산업혁명과 로봇’ 명사 특강

인천시는 오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로봇’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 교수는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로봇 똘망과 다이애나 등을 제작한 로보티즈 수석 연구원 출신으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 위원회 1기 위원을 역임했으며, 2011년도 로보컵 우승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시의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로봇의 역할, 로봇과 함께하는 시대의 인간과 로봇의 공존 방안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제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 당일 오전 7시45분까지 강연 장소에 입실하면 된다.

김지영 인사과장은 “앞으로도 명사 특강을 인천정책, 4차 산업혁명, 리더십.자기계발, 인문.교양 주제로 월 2회 정도 인천시청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상시적으로 개최 할 계획”이라며 “특강은 공직자와 시민 모두 참여가능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박주용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