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9일까지…입주민 간 소통의 장 조성사업 중점
서울 은평구는 '2019년 은평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접수가 오는 3월29일까지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의무관리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의 신청으로 입주민 간 갈등예방 및 소통⋅교류의 장 마련을 통해 아파트 각 단지마다 개성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동행과 상생의 주거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활성화 사업은 이전과 다르게 사업 접수 전 상담 및 사업안내 등 교육을 진행하여, 특히 올해부터 각 아파트 활성화 사업자들의 사업구상 및 제안서 작성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입주민 간 소통의 장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신청 및 상담신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고에 게시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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