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경북도의회 방문 당면현안과제 협조 요청
영주, 경북도의회 방문 당면현안과제 협조 요청
  • 권영진 기자
  • 승인 2019.02.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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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주시)
(사진=영주시)

경북 영주시는 지난 12일 황병직.임무석 도의원과 함께 경상도의회 7개 상임위원회를 방문해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풍기세계인삼엑스포 등 시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욱현 시장은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기획경제위원회, 세계인삼엑스포 유치와 관련해서는 농수산위원회를 차례로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해 도의회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또한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관련 국장 및 부서장을 방문,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경북도의 원활한 업무협조와 예산확보를 부탁했다.

장 시장은 “영주시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이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경북도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jGy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