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흑임자 초코파이' 출시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흑임자 초코파이' 출시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9.02.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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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
(사진=오리온 제공)
신제품 '흑임자 초코파이' (사진=오리온)

오리온이 디저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의 신제품인 '흑임자 초코파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흑임자 초코파이는 떡 등 전통 디저트의 재료로 사용되던 검은깨를 디저트 초코파이에 접목한 제품이다. 비스킷과 마시멜로 속 크림에 흑임자를 넣어 다크 초콜릿으로 완성했다. 특히 ‘톡톡’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흑임자 초코파이는 전통적인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초코파이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상품”이라며 “최근 디저트 초코파이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점에 착안해 한국적인 상품을 내놓고자 했다”고 말했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초코파이를 수제 프리미엄 버전으로 다시 탄생시킨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문을 연지 1년 만에 누적판매량 160만 개를 돌파했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스타필드 고양점, 하남점, 코엑스점, 그리고 용산역, 수원역 등 주요 KTX 역사를 포함 총 1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