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준법지원센터, 사랑의 원호금 전달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사랑의 원호금 전달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9.02.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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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경기도 금오동 및 자일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손잡기 원호금 4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원호금은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일정액을 적립한 금액을 지역사회 어려운 소외계층에 지원했다.

원호금을 전달받은 금오동 독거노인 박모(여·84) 할머니는 “동절기에 난방이 잘 안되어 차가운 방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데 생각하지 않은 원호금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재봉 소장은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지난 추석에도 자금동사무소에서 추천받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원호금을 전달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knam07@hanmail.net